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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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Carpenters - There s a Kind of Hush...Cleopatra Stratan - Cutu (romania)...김미숙 -가을의 노래 신청합니다.
16너나타(@gikum04)2023-09-18 15:58:55
신청곡 Carpenters - There s a Kind of Hush...Cleopatra Stratan - Cutu (romania)...김미숙 -가을의 노래 |
사연 체리님`~...님 방송 잘들어요... 오늘.. 지인과 점심을 먹고 차한잔 마시고 담배한대 피고 길을 걷는중인데 갑자기 옆에서 걷던 어떤 여인이.. 내가 뭘 어쨌다고! 좀 틀릴 수도 있지 그게 뭐 대수라고~~ 혼자 큰소리로 버럭버럭대기도하고 중얼중얼 궁시렁궁시렁대기도하고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혹시나 나한태 그러시나하고 나? 저요? 뭐라고요? 되물었어요. 황당하지요? ㅎㅎㅎ 갑자기 정신이 없기도 하고 일부러 들으라고 하는 소리인가 싶어 순간 당황했어요 ㅋㅋ 방금 집에 도착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며 이것 저것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속상하거나 억울한 일이 있을 때 이렇게 혼잣말로라도 궁시렁궁시렁 풀어내는 게 참는 것보다는 월씬 좋다고 합니다 상담에서는 혼잣말을 빈 의자 기법 이라고 하는데 마음이 건강해지는 데에 도움을 준다네요 앞으로 누가 옆에서 중얼중얼 혼잣 말을 한다 해도 눈치 주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속상한 마음도 가끔 혼잣말로 풀어야겠네요. 여러분도 혹여나 화가 나고 속상하고 열 불 날 때 혼잣말로 한번 풀어보심은 어떨까요? 싫으심 말구요`~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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